뜻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 선물을 받았다.
친구 한 명이 별 거 아닌 병으로(맹장 수술) 잠시 입원했었는데, 그 때 너무 심심해서 읽은 시 한편을 SNS에 올렸고, 그걸 본 다른 친구가 그 시집을 사서 읽고 감명받아... 내가 일본어 할 줄 안다는 걸 알고, 번역본과 함께 아예 일본어 원본까지 사서 줬다...
책을 준 친구가 좋아하는 시 두 편을 올려본다.
일본어와 한국어를 비교해서 읽어보면 시의 느낌이 색다르다^^
※근데 일본은 책을 참 쉽게(?) 만드는 것 같다. 한국어 번역본에는 정성스럽게 사진도 넣고 그랬는데, 원본 시집에는 덩그러니 글씨만 적혀 있다^^#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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