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년 새해를 맞이 해서 어떤 시리즈(!)를 하나 연재하려고 한다.
영어와 일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마스터??!! 할 순 없겠지만, 3개 언어의 미묘한 뉘앙스와 쓰임새의 차이를 느껴보려고 한다.
새해 처음이니까 hope를 느낄 수 있는 문장으로 시작…
Tomorrow is another day.
무척 유명한 말인데 일본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?
明日があるさ。(내일이 있을 거야)
의외로 간단하다^^;
다만, 우리나라에선 약간 의역을 해서 “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”로 번역하는 게 일반적이다.
원래 이 말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(Gone with the Wind)란 영화에서 스칼렛이란 여자 주인공이 했던 유명한 대사였는데, 거의 속담처럼 사용되는 말이 되었다.
참고로 이 영화의 일본어 제목은…
風と共に去りぬ(かぜとともにさりぬ)
힘들 때는… 한숨을 푹 쉬며… 이렇게 말해 보자^^;;
Tomorrow is another day.
明日があるさ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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